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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20147월 출범한 제6대 파주시의회가 46202회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6대 파주시의회는 자유한국당 8, 더불어민주당 5, 민중당 1명 등 14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민주당 최영실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돼 의원직이 상실됐다.

 

 의장단은 전반기에 박재진 의장, 이평자 부의장, 손배찬 운영위원장, 손배옥 자치행정위원장, 윤응철 도시산업위원장이었으며, 후반기에는 이평자 의장, 박희준 부의장, 손희정 운영위원장, 안명규 자치행정위원장, 김병수 도시산업위원장이 맡았다.

 

 현역 파주시의원 중 6.13 지방선거 기초의원 출마자는 자유한국당 안명규, 김병수, 박희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의원, 민중당 안소희 의원 등 5명이다. 자유한국당 손배옥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손희정 의원은 경기도의원에 나서고, 박찬일 의원은 파주시장에 출마한다.

 

 이평자 의장과 박재진, 윤응철, 나성민 의원은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성폭력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근삼 의원의 출마는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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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