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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DMZ 국제다큐영화 정기상영회

파주시는 DMZ국제다큐영화제 파주 정기상영회가 지역 주민의 관심을 받으며 오는 17일 10시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영화의 대중화를 위한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고양, 파주, 군포, 부천, 의정부, 남양주에서 진행하는 DMZ다큐정기상영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개최되며 파주 정기상영회는 매월 세 번째 화요일 10시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 6관에서 진행된다.


 4월 상영작은 2014년 다큐영화제 출품 화제작인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소네트(감독 에단호크)’로 실존하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에단호크의 감각적인 연출과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아름다운 연주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지난 3월 정기상영작은 고부갈등을 소재로 다룬 ‘B급 며느리(감독 선호빈)’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부터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수상작과 상영작을 순회 상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상영회를 위해 영화제측과 시민단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상영작을 선정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하는 시도로 영화제의 전문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맞춰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파주 정기상영회 상영작은 ‘서칭 포 슈가맨(감독 말릭 벤젤룰)’, 6월 상영작은 ‘버블 패밀리(감독 마민지)’가 상영될 예정이며 상영관과 상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 카페접수(http://cafe.daum.net/dmzcinema)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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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