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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문화재단 후원‘꿈의 직업체험학교’입학식 개최

파주시는 지난 12일 월롱면에 소재한 ㈜넵스 파주전시장에서 파주시, 이생문화재단 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꿈의 직업체험학교’ 입학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꿈의 직업체험학교’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생문화재단이 운영비 5000만원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도에는 54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바리스타, 산업디자인, 제과제빵, 창의건축, 네일아트 과정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48명의 아동이 선발되어 바리스타, 제과, 웹디자인, 목공인테리어, 코딩의 5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25주 과정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신길 파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업체험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해주는 이생문화재단 측에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천수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꿈의 직업체험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미래의 비전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생문화재단 및 파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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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