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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활동 시작

파주시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인)는 지난 10일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기 숯고을 품앗이(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지난 3월 31일에 끝나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들을 제2기 위원으로 위촉하고 민간위원장으로 이창무 탄현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창무 위원장은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돕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인 탄현면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통해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먼저 찾아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숯고을 품앗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사업,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사업, 「숯고을 돌봄단」운영 등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과 다양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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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