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2018년 직원 맞춤형교육 실시

텍스트립Day 시즌2’국내 교류도시를 찾아서

파주시는 직원 맞춤형 교육인 ‘텍스트립Day 시즌2’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주 텍스트립Day 시즌2'는 직원들에게 국내 자매도시 및 동주도시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 도시와의 교류활성화 및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매도시 4곳 및 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도시 15곳에 방문해 실시한다.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계획서를 접수받고 150명을 선정해 5월 21일까지 텍스트립Day 시즌2를 실시할 계획이다.


 텍스트(Text)와 트립(Trip)의 결합어로 내용이 있는 체험교육을 의미하는 ‘파주 텍스트립Day’는 텍스트와 현장체험을 접목한 자율형 맞춤교육이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교육주제와 방향을 정해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여행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 시정에 접목한 실행형 교육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 ‘2017년 행정안전부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파주시는 서울시 강남구를 비롯해 4개 국내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도시명칭에 고을주(州)자가 들어가는 전국 15개 도시들과 ‘동주(同州)도시교류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정보를 교류하고 공동현안사업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참고사항

○ 국내 자매도시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주광역시 동구, 강원도 강릉시, 전라남도 광양시

○ 동주도시 : 경기도 광주시·양주시·파주시·여주시, 강원도 원주시, 충청북도 청주시·충주시, 충청남도 공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나주시, 경상북도 경주시·상주시·영주시, 경상남도 진주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늘의영상

1 / 10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