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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회계 직무교육 통해 재정운영 효율화 증대

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홍원연수원에서 회계관계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8회계관계 공무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파주시 공무원의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회계관계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계약실무, 회계 감사사례, 결산검사 지적사례 등 회계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2014년 예산․회계분야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강서구 최기웅 팀장과 행자부에서 지방계약제도를 담당하고 있는 송주호 주무관 및 회계 감사 분야의 전문가인 감사교육원 이종운 교수를 초빙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강사진 구성으로 심도 있는 교육이 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위주의 강의를 통해 회계의 기본 원칙과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실무 추진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이다.


 한기덕 파주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회계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 및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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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