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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2018년도 어린이 의회교실 개최


파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새금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첫 어린이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새금초 학생들은 의회 각종 시설물을 견학한 뒤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린이 의회교실에 참여했다.


 의장으로 선발된 김도형군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침운동 지원에 대한 조례안’ 안건상정을 시작으로 열띤 찬반토론과 투표에 의한 의결까지 실시해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의회의 입법과정을 체험했다.


 박찬규 의회사무국장은 “의회 운영 방법은 학생들에게는 낯설고 어려운 면이 있음에도 열심히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대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의회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의회교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의회교실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절차,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의회교실을 통해 직접 체험하게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의회는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학교단위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파주시의회 의회사무국 의사팀(031-940-83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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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