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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전문리더 인력풀 확대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마장호수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조종면허 면제교육 시험장에서 보트를 조종할 수 있는 수상안전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파주시 수상안전업무 담당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은 427일까지, 자율방재단원 4명 및 파주소방서 직원 2명 대상 2차 교육은 430일부터 5일 동안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한 안전전문인력은 수상안전사고 및 풍수해 발생 시 보트를 활용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4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BCP협회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사교육을 이수한 안전총괄과 직원 2명은 조직의 재난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재난관리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안전리더로서 전문적 역량을 갖춘 안전전문인력 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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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