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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관·군 합동 방역발대식 개최

파주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민··군의 유기적인 방역 협력체계를 축하기 위해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군 합동 방역발대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보건사업 및 금연 홍보관 등을 설치해 건강한 파주 시민이 되도록 주민 홍보를 실시하며 친환경 유충방제 시연, 다양한 해충퇴치장비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보건소 방역반 외 별도의 민간위탁업체 29개 방역반을 운영해 친환경 연무방역 및 유충방제를 중점 추진 중이며 하수구 및 정화조 등에는 연막소독을 선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용 방역소독기 및 유문등 대여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공원 등에 해충포충기와 모기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선 모기 활동시간인 야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긴 바지와 긴팔 옷을 착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031-940-5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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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