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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접촉! 신체발달! 아기 사랑 마사지 육아교실 운영

운정보건지소는 엄마와 아기의 피부접촉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과 애착관계를 형성시켜 신체적심리적 건강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아기사랑 마사지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기사랑 마사지는 511일부터 6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정헬스케어센터 그룹운동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면역력과 유연성을 강화해 신체 발달에 영향을 주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모자간의 유대감을 더해주는 아기 마사지는 만 3개월에서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운정교하 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성장점을 자극하는 신체발달 마사지와 인디안밀킹 등 허약체질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의 교육 및 실습으로 이뤄진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자보건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정교하 지역의 임산부, 영유아 부모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423일부터 운정보건지소 진료검진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031-940-5691)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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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