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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독서바람열차, 취준생을 위한 특별 북콘서트

소셜멘토링‘잇다’조윤진 대표와 만남 통해 취업준비 모든 것 정복


파주시 독서바람열차에서 취준생과 청년들을 위한 특별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취업:내게 맞는 직장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소셜멘토링 잇다의 조윤진 대표를 초청해 열차 안에서 청년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열차 내에서의 만남을 뒤로 하고 경의선 책거리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영진의 감미로운 음악공연과 체험(자소서를 쓰소서-경험을 정리하는 법)이 이어져 참여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그간 독서바람열차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유치원, 청소년, 군인,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달마다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자연스러운 북 토크와 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기 북튜버의 섭외를 통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을 접목하고 출판사와 연계하는 등 더욱 풍성한 독서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paju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을 원할 경우 책농장(070-4036-9732)으로 하면 된다. 사전신청자에게는 간식과 도서 증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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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