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5월 31일까지 연장접수

파주시는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가격안정화와 타작물 자급율 향상을 위해 2018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논 타작물 재배(쌀 생산조정제) 지원사업을 모내기 시기인 531일까지 연장해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지난 420일까지 신청접수 결과 전국적으로 32930ha가 신청돼 65%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지자체별로 논의 타작물 전환 및 지역특화작목육성에 관심이 많았다.


 올해 사업대상은 2017년산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 또는 2017년 벼 재배사실이 확인(사업신청시 증빙자료 제출)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 소유농가(임차농가도 허용)면 가능하다.

 

 또한 2017년에 타작물로 전환한 농지는 최소 10a(1,000)이상 유지하면서 신규면적을 10a이상 추가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2017년 타작물 전환면적의 50%가 지원된다. , 신청인이 2017년 자발적 논 타작물 전환면적 전체를 2018년 사업신청시 신규면적(1,000)이 없어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ha(10,000)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이 지원되고 기타 약초 등 다년생작물은 1년차만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읍·면의 경우 각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고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실에 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물량,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일반농산어촌개발, 농기계 지원사업 등 지자체에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많으니 기한내 사업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