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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건강관리 위한‘원래 몸 돌아가기’호응도 높아

문산보건지소는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 틀어진 골반, 비만, 산후우울증 등을 개선하고자 226일부터 4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원래 몸 돌아가기운동 프로그램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 운동프로그램은 SNPE(Self Nature Posture Exercise) 바른자세 척추교정운동으로 임신과 분만 과정을 거치면서 변화된 산모의 체형교정과 육아로 지친 산모들의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SNPE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등의 장점만을 결합해 통증을 해소하고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킨 신개념 자연치유 운동테라피로 SNPE 전문강사의 열정적인 수업진행으로 수강생의 호응이 높았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원래 몸 돌아가기 프로그램은 출산산모에게 매우 유용한 운동으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올바른 자세를 통해 출산과 육아로 지친 신체 회복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031-940-5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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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