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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및 군부대 특별방역’추진

파주시는 북한 접경지역 및 군부대 방역취약지의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을 419일부터 10월 말까지 추진한다.

 

 접경지역 주민 및 군인 등은 말라리아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의 고위험군으로 특별방역 중인 지역은 JSA경비대대, 대성동 자유의마을, 판문점초소, 1사단지역 중 취약지역이다. 보건소 방역반 2개반과 격주 1회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5월부터는 민간위탁 방역반 1개반이 주 1~2회 방역을 지원한다.

 

 주로 군부대 건물주변, 하수구, 정화조 등에 대한 연막소독을 실시하며 군부대 내고인 물,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에 유충서식 여부 점검 및 방제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해 감염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감염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오한, 발열, 두통 등이 동반하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시 병의원 진료 및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031-940-55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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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