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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최우선

본격적인 영농철 주의당부

파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농촌인구의 여성화 및 고령화로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사고가 나면 큰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농기계는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다가 농번기인 요즘 농기계 사용이 집중되다 보니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과 달리 안전장치가 없고 열악한 농촌도로를 사용하다보니 사고가 상존한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부주의와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수시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강화를 통해서 사고예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북부지소)에서 농기계 임대농가에 대한 안전교육은 물론 작년에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에 부착하는 야간등화장치(경광등) 지원사업을 199개 농가에 지원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인은 농기계 안전수칙을 항상 염두해 두고 농기계 운행 전 사전점검을 통해서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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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