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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 아카데미」 개최

파주관광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인다


파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관광마케팅협의체 위원, 관광업계 대표자 및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관광 관련 관계자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과의 접점에서 지역 관광 만족도와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광인력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진행된 교육에서 관광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고객만족(CS)과 서비스 경영, 미소와 매너 훈련, 서비스 마인드 및 전략, 커뮤니케이션 스킬 습득 등의 과정이 포함돼 상황별 서비스 대처 능력과 고객응대 스킬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관광객들의 시선에서 가져야 할 서비스 정신과 문화·예술 등 기본 소양 함양 등 관광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수준 높은 아카데미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삼수 파주시 관광과장은 봄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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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