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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

명함크기의 휴대용 안내도 함께 제작


파주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도는 42페이지의 소책자형 2천부와 시가지 중심의 접지형 2천부로 파주시 전지역의 도로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관내 도로명과 도로구간의 기·종점, 주요건물명, 관광지, 국가기초구역(우편번호) 등이 수록돼있다.

 

 또한 휴대가 용이하도록 명함크기의 안내도 1천부를 함께 제작해 택배, 배달음식점 등 배달업 종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타 지역에서 파주시로 전입하는 시민들의 주소사용 편리를 위해 읍··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청 지적과 새주소팀에 방문해 무료로 수령하거나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www.juso.go.kr)에서 도로명주소 전자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계속적인 개발 등으로 신규 전입하는 시민과 여러 분야의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맞춤형 안내도를 제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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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