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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의 시작! 직장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보건소, 근로자 건강UP 공개강좌 추진 -

파주시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과 잦은 회식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중장년층 근로자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함께 근로자 건강UP 공개강좌를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보건소는 매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함께 만성질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건강관리가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혹시 내가 대사증후군?’이란 주제로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련 건강강좌와 함께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금연상담, 절주홍보 등 건강부스도 운영해 워라밸(Work&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이 열풍인 가운데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공보건기관과 연계한 근로자 대상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직장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지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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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