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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20일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가치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한 정부혁신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혁신에 대한 이해 제고와 앞으로 달라지는 모습들에 대한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혁신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새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유형별로 정부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 참여와 협력으로 할 일하는 정부 낡은 관행을 혁신하여 신뢰받는 정부 등 3가지 추진전략으로 나뉘며 지자체의 실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추진된다.

 

 파주시는 정부혁신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약 2달간 총 54개의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정책 개발에 참여하는 파주시민디자인단운영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목요민원실확대 운영 기업 현장으로! ‘공장밀집지역 이동민원실추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리 마을 문화밥상 차리기침체된 도시활력을 위한 시민주도형 희망 빛 마을만들기프로젝트 등 다양한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정부혁신의 뜨거운 의지를 보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정보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진정한 혁신을 위해선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파주시는 시민이 중심되는파주를 위한 다양한 혁신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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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