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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롱면‘좋은 이웃 협약식’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



파주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인섭)는 지난 20일 월롱다온공동체(위원장 천명섭) 위원들과 함께 또봉이치킨 파주디스플레이점(대표 김명임), 도서출판 꿈공장(대표 이장우)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정기 후원을 위한 좋은 이웃 협약식을 맺었다.

 

 평소 다문화가족 아동복지에 애착을 갖고 있던 또봉이치킨은 치킨 10마리, 도서출판 꿈공장은 소속 작가들과 함께 10kg 10포를 매월 월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천명섭 위원장은 정기 후원하시는 좋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월롱다온공동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섭 월롱면장은 한 번의 나눔도 쉽지 않은 요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준 또봉이치킨 대표 내외분과 도서출판 꿈공장 대표에게 감사드린다이번 협약식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기 후원되는 음식과 쌀은 앞으로 월롱면 관내 소외이웃 발굴과 보살핌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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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