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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향양1ㆍ2리 주민숙원사업 추진

향양2교 확장 및 대기차선 개설

파주시는 파주읍에 위치한 문산~연풍간 도로에서 향양1, 2리로 진입 시 향양2교의 협소한 교량 폭으로 차량 교행 및 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차선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양리 주민들이 파주시에 직접 신청해 검토 및 반영된 주민참여 사업이다. 파주시는 대기차선 80m를 설치해 원활한 차량 교행, 신호대기 장소 제공 등 차량 안전 소통을 위해 추진하며 오는 6월까지 공사 완료를 위해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불편을 발생시키는 원인인 향양2교를 기존 폭 6m에서 4m를 확장하는 향양2교 확장 공사를 병행 추진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대기차선 개설 및 향양2교 확장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그간 불편을 감수했던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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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