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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파주시 보건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환자 다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및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인 역전·상가·재래시장 등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리플렛, 기피제 등을 배부해 감염병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

 

 말라리아는 예방 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시간인 저녁에는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소매의 상의와 하의를 착용하거나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의 접근을 방지하는 등 개인생활수칙이 중요하다.

 

 파주시 보건소는 북한 접경지역 및 군부대 방역취약지의 특별방역을 계속 운영할 뿐만 아니라 향후 개성공업지구 사업 재개 시 개성공단 내 말라리아 및 감염병 기 근절을 위한 방역사업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무료 검사가 가능하므로 발열 등으로 말라리아 의심 시에는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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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