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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의 기적! 순환 운동프로그램 시범 운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시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영상미디어를 활용한 공압식 순환운동장비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2개월 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순환 운동장비 시스템은 상··하체 웨이트 장비 6, 에어보드 6, 영상미디어가 서클형으로 배치돼 있어 방출되는 운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스스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번갈아 진행하는 방식이다

   

 ‘30분의 기적!’이라는 타이틀처럼 30분 순환 운동만으로 일반 운동보다 3배 이상 높은 칼로리를 소모해 비만, 만성질환 등의 효과적인 예방·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공압식 무게 부하 방식은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 운동초보자, 청소년, 노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순환 운동프로그램은 만30-65세까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질환관리반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유지반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추후에도 이와 같이 운영할 방침이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순환 운동시스템 구축으로 그간 운동처방사 등의 지도를 통한 관리에서 시민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관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본격적인 순환 운동 프로그램 신규 참여자 모집 관련 사항은 6월말~7월초 파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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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