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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마시는 꽃차’ 교육 성료

꽃, 보는 것만이 아닌 향과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

파주시가 봄을 맞아 건강힐링을 주제로 실시한 꽃차 교육이 지난 46일부터 511일까지 6회 교육 과정으로 모두 종료됐다.

 

 꽃차란 꽃이 지니고 있는 특성에 맞게 가공시킨 차로 건강음료와 전통문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치유의 차로 불리고 있으며 우리 주위에 있는 꽃을 활용한 새로운 농업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교육은 ‘DMZ 천년꽃차송영철&이가영 대표의 강의로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 , 뿌리를 시기에 맞춰 수확하고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덖어내는 과정의 노하우 전수는 물론 꽃을 이용한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다.

 

 수강생들은 팬지, 목련, 장미 등 총 8종류의 다양한 꽃을 차로 만드는 과정부터 제품화되는 과정까지 모두 수료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꽃을 활용해 가정에서 쉽게 차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육생 중 91%가 여름과 가을시기별 꽃차 심화과정에 대한 교육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재미있었던 실습으로는 장미꽃차, 가장 맛있었던 차로는 목련꽃차가 1순위로 꼽혔다.

 

 이에 파주시는 소비자의 욕구를 고려해 교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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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