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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실시

파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파주시가 실시하는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해 7월 24일까지 총 3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에 대한 산업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파악을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경제분야 기초 조사로서 올해로 41번째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총 21개 산업(A~U) 중 광업(B), 제조업(C)에 해당되는 종사자수 10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약 1천253곳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방문조사가 어려운 사업체의 요청이 있을 시 응답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배포조사(응답자가 조사표를 작성하면 조사원이 회수)를 병행 실시한다.


 이기용 파주시 소통법무관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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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