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망원인 1위 암, 무료 국가암검진으로 예방하세요!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국가암검진(5대암,무료)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2018년 5대암 검진사업 대상자는 홀수연도 출생인 경우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2년 간격 실시한다. 단,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간경변증, B형간염항원 양성 등)은 6개월 간격으로 실시하고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대상 1년 간격으로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방법으로는 위암은 위내시경검사를 기본검진방법으로 시행하고 유방암은 유방촬영술,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세포검사, 간암은 간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함께 실시하며 대장암은 분별잠혈검사로 검진을 실시한다.


 해당자는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되 가을 이후는 검진대상자가 몰려 예약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9월 말까지 검진을 미리 받는 것이 좋다.


 국가 5대 암 무료검진 후 암으로 최종 진단됐을 경우 건강보험료 기준 부합시 건강보험가입자는 본인일부부담금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본인일부부담금 연간 최대 120만원, 비급여 본인부담금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급속한 노령화 및 환경변화로 암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국가 무료 암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진료검진팀(031-940-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