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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점검 실시

파주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오염 등의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 내 보관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 관리에 대한 사전예방 차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반복 위반업소, 폐기물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집중호우 시 악성폐수배출업소, 폐기물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큰 사업장 및 야간 또는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와 산업단지 주변 등을 중점 감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시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하고 위반업소는 홈페이지 공개 등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발견시 365환경상황실(031-940-8471~4) 128(휴대폰은 지역번호+128)으로 신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환경정책과 환경지도팀(031-940-8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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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