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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주포크페스티벌 개최

가자! 임진각 평화누리 언덕으로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파주포크페스티벌98일 오후 530분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은 10대부터 50~60대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대중 음악 축제로 매년 약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 포크 음악 축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양희은, 최백호, 전인권밴드, 강산에, 동물원, 자전거를 타는 풍경, 여행스케치, 박강수 등 포크의 거장 및 대표 포크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197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인 양희은, 80년대 포크록의 대표주자 전인권,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감미로운 노래로 관중을 사로잡았던 강산에, 동물원 등 명품 포크 뮤지션 라인업이 최고의 감동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옥션, 티켓링크, 티몬 등 인터넷 예매로 하면 되고 73~23일에는 얼리버드 판매기간으로 정상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패밀리존에서는 온 가족(4인 기준)이 텐트를 치고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을 바라보며 포크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예매 문의는 조이커뮤니케이션(031-931-666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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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