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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적극 실천

파주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파주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계획에 따라 사무실에서는 1회용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개인용 컵을 사용하도록 하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을 비치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회의나 행사 때 식수대를 비치해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물품 구매 시에는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청사에 1회용 우산 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를 설치하는 등 최대한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1회용품 줄이기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부서별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상시 점검반을 운영해 미 실천 부서에 대해선 이행촉구 공문을 발송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이 문제되고 있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지도·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우선 한 달간 집중 홍보 및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이후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 위반사항 발생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 실천해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1회용품 사용을 줄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 운동을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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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