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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1호선 임시개통해 교통정체 해결

파주시는 시도1호선 북측구간(문발공단~교하삼거리) 4.91.2구간을 이달 20일에 임시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개통 구간은 지방도359호선의 교하삼거리부터 교하정까지의 4차로 신설구간이며 교차로 3곳과 보행자전용 신호등 2곳이 설치되고 보도 등 부대시설 공사를 병행하기 위해 당분간은 2차로만 운영된다.

 

 시도1호선은 운정신도시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로서 신도시사업의 일환으로 20161230일 착공됐으며 교하취락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우회도로 성격인 교하삼거리~교하정 구간에 사업비가 우선적으로 투입됐다.

 

 시도1호선 북측구간 중 잔여 3.7는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구간으로 차량통행을 유지하며 확장해야 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2021년에는 공사가 마무리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으로 교하취락지역의 출퇴근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잔여 3.7구간도 신속히 공사를 진행해 지역주민과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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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