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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중심의 치아관리서비스를 위한

문산보건지소, 구강보건실 운영!

문산보건지소는 문산권역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목요일 주2회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그 동안 문산보건지소 구강보건실은 전담인력 미 배치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으나 7월부터 치과의사와 위생사가 배치돼 문산권역 시민들은 문산보건지소에서 구강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생(4~초등학교 6학년)은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받게 된다. 또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양치용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에게는 가족용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틀니관리법 등 구강건강 전반에 걸친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강보건실 진료는 예약제로 이뤄져 전화로 사전에 연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유치원이나 학교, 기업체, 경로당 등 단체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겔 도포를 원하는 곳은 사전에 문의하면 출장을 통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사업이며 대표적 예방사업인 스케일링과 불소이용예방사업, 교육사업 등을 통해 파주 시민의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031-940-5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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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