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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편식탈출 대작전’인형극 실시

유치원·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 생생한 라이브 공연 펼쳐


파주시 보건소는 7월부터 10월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322300여명 유아 대상으로 편식예방을 위한 그림자 인형극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아침밥 먹기, 골고루 먹기 등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그림자 인형극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극 그림자 인형극을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공연은 모모의 편식탈출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편식습관 때문에 투덜거림과 짜증이 심해진 주인공 모모를 위해 숲속마을 친구들이 다함께 편식탈출 대작전을 펼치는 유쾌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생생한 라이브로 진행된다.

 

 특히 인형극과 함께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만져보고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 채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보건소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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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