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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모기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해외여행 전 여행지 감염병 정보 확인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파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가기간 중 모기매개감염병(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말라리아 등)의 해외유입이 증가할 수 있어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여름 휴가기간 동안 우리 시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지역의 경우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여행자들의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전 질병관리본부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통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모기 퇴치제품(모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 가능한 밝은 색의 긴팔 및 긴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귀국한 뒤 감염병 의심증상(발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두통 등)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575)으로 연락해 상담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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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