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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생생문화재‘반구정 가족캠프’

가족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하루를 선물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반구정 및 황희선생유적지 일원에서 2018 생생문화재사업 방촌 황희 선생에게 길을 묻다프로그램인 ‘12일 반구정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반구정 가족캠프참가자들은 황희선생유적지에서 숙박하며 파주의 성현을 만나는 길을 탐방하고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반구정에 올라 자연과 풍류를 즐겼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연극놀이 즐거운가() 행복한가(’)‘, 반구정에서 보는 파주의 밤하늘 별 헤는 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밖에 다양한 전래놀이와 전통문화체험을 준비해 우리 조상의 얼과 지혜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반구정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파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다유적지 내 캠핑과 온 가족이 함께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고 전했다.

 

 반구정 가족캠프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2번째 캠프는 오는 825~26일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4356) 또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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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