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로1박2일, 2018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파주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파주로12일이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2차 심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 파주로 12일은 5개의 강소농가(파주펜션힐 DMZ 천년꽃차, 고구려목장, 수우원농장, 하마캠핑장, 귀한농부학교)가 농촌체험관광 중심으로 결성한 자율모임체다.

 

 송영철 파주로12일 대표는 파주로12일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5개의 농가들로만 구성돼있지만 앞으로 파주시 내의 다른 60여개의 체험농가들과 협업을 통해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촌체험관광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더 나아가 전국 체험농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코리아12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결과는 1129일에 개최되는 2018 강소농 대전에서 3차 심사 후 발표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