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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 율목지구·금촌2동제2지구 재개발사업,


파주시는 지난 24일 금촌 율목지구와 금촌2동제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


 금촌 율목지구와 금촌2동제2지구는 공공지원민간임대(구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당선돼 진행하고 있으며 분양리스크 없이 서민과 중산층에 8년간 안정적인 임대료로 쾌적한 환경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금촌역부터 금촌로터리를 축으로 29층 및 30층 아파트 총 17개동 2268세대 규모로 조성하며 금촌5일장 및 전통시장과 연계된 부대시설,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해 금촌지역 도시구조에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수가 부족했던 인근 초등학교에서도 반기고 있으며 금촌전통시장과 금촌5일장의 활성화는 물론 현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인근 상인들의 기대감도 크다.

 

 금촌 율목지구는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의 제반절차를 모두 이행한 상황이고 금촌2동제2지구도 9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준비 중이며 두 지구 모두 올해 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로 인해 상당기간 정체됐던 파주 금촌지역 재개발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했다통일시대의 중심지인 파주가 운정신도시와 더불어 구도심 지역 발전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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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