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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정행복센터에서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상연한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어른을 울린 어린이극’, ‘마법에 걸린 연극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2001년 초연 이후 17년간 200개 도시를 투어하며 15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연극으로 부상하였다.


  이날 운정행복센터 공연은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와 아기자기한 소품, 무엇보다도 자신의 진심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반달이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되는 문예진흥기금 지원 사업이다.


  특히, 공단은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골고루 나누기 위해 객석의 30%를 취약계층 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우선 배정하여 문화 격차 해소 및 공공성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pajucf.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일시_ 2018.08.11. 오후4, 7/ 2회 공연 / 운정행복센터 공연장,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문의)95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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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