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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 (파평단기쉼터)

반짝활짝 뇌운동 프로그램 운영시작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파평단기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반짝활짝뇌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파평단기쉼터 프로그램인 ‘반짝활짝 뇌운동‘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증상 악화방지를 위해 주 3회 오후 3시간 동안 인지자극 훈련, 회상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등 인지향상 재활프로그램을 3개월 동안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등급을 받았지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다. 신청 희망자는 치매환자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처방전 등)를 지참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나 파평단기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파평단기쉼터를 통해 치매환자나 가족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과 자조모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치매환자가 없는 파주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5740~2)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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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