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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계절 유행성 눈병 예방 하세요

파주시는 여름철 물놀이가 증가함에 따라 ‘유행성 눈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눈곱, 이물감, 눈꺼풀,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이 3~4주 지속되며 발병 2주정도까지 전염력이 있고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갑작스러운 이물감, 충혈, 눈부심, 눈물 등과 결막하 출혈이 발생하며 증상이 7~12일가량 지속되고 발병 후 4일정도 전염력이 있다.


 유행성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 또는 오염된 물건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되며 특히 여름 휴가철 물놀이 후 많이 발생한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 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 가능성이 높고 전파가 빠르기 때문에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 시 조기에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가장 효과적인 눈병 예방법은 물놀이 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라며 “눈병 바이러스는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대부분 제거할 수 있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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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