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문산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10분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모래소리 악기를 연주하고 조개와 미역 만져보기, 통통 튀는 탁구공을 이용한 신체놀이, 가을에 만나는 쌀을 이용한 촉감놀이, 전래놀이를 이용한 신체놀이 등 감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로 구성돼 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감반(2017년9~12월생)은 오후1시30분~오후2시10분, 체험반(2016년9월~2017년8월생)은 오후2시30분~오후3시10분으로 2개반 분반해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2016년 9월생부터 2017년 12월생까지 영·유아는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접수는 21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로 반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시 178명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영유아가 참여해 자연물로 제공되는 놀이감을 관찰해보고 탐색해 보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진료검진팀(031-940-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