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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치매파트너) 모집

파주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자(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치매극복 실천의지를 가진 지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는 파주시 홈페이지 및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으로는 온라인 교육(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치매체크 앱 치매극복 함께하기→치매파트너 되기 메뉴) 및 치매안심셈터를 통한 오프라인 교육이 있다.


 자원봉사자(치매파트너) 활동으로는 치매 인식개선홍보, 치매 예빙프로그램 지원, 행사 및 캠페인 보조 등이 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개인뿐만 아니라 치매극복 선도단체, 치매극복 선도학교 등 다양한 사회 주체를 참여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해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파주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031-940-5740)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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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