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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솔릭’대비 긴급대책회의 가져



파주시는 제19호 태풍 솔릭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이대직 부시장 주재로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솔릭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진로에 대한 설명과 이에 따른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 등을 점검해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 모인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들은 소관 분야에 대한 태풍 대비 중점 대처사항 등을 보고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과거 피해 극복사례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은 태풍에 안일하게 대처하다간 큰 피해가 발생한다며 각 국소단장이 직접 재해위험지역을 현장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으로 관내 저지대 주택, 농경지, 대형 공사장 등 재난취약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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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