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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분야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1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2013~2017년 이어 2018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공사, 공단, 직영기업 등의 전년도 경영실적 진단 및 평가로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발전 및 주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 준수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지평가 심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등급에서 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이 결정된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특히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일자리 확대, 지역사회 공헌,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 효율성을 강조하며 평가체제를 자율·협력·사회통합중심으로 전면 개편됐다.

 

 파주시는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물순환 도시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물사랑 파주인 아카데미 운영으로 요금인상의 불가피성을 알리는 시민 소통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광회 하수도과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대한 분석 및 공유를 통해 경영효율화 제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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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