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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암검진으로 건강 챙기세요!

파주시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국가 무료 암검진 신청이 폭염이 해소되는 10월 이후로 집중될 것으로 보고 비교적 적게 붐비는 9월 중 서둘러 암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대상자의 경우 검진주기에 따라 본인부담금 없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연간 최대 200~220만원의 의료비를 최대 3간 지원받을 수 있다. , 국가 무료 암검진이 아닌 개별검진을 받거나 대장암 1차 기본검사 분별잠혈검(대변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 암검진은 전국 지정 검진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해당 기관에 전화예약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된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이상례 보건행정과장은 많은 대상자들이 암검진을 미루다 연말에 40% 이상 집중되어 예약불가 및 부실검진 등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파주시 보건소는 연말 예약 집중을 최소화하고자 전화 및 우편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031-940-5582)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 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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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