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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 장기간 적치 보도, 사실과 달라

파주시는 임진각 관광지 상수도 공사와 관련해 건설폐기물을 수개월간 적치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22일 해명했다.

 

 임진각 관광지 상수도공사는 지난 20171227일 착수해 201891일 준공예정 중인 공사로 현재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상수도 공사를 위해 도로구간 굴착을 시행했고 보도에 나와 있는 건설폐기물은 817일부터 821일까지 작업 중에 발생된 폐기물이며 823일 반출 예정된 폐기물로 장기간 적치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지사용 부분은 농지법상 관련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야적된 폐기물을 831일까지 반출하도록 행정계고 했다.

 

 김찬호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파주시는 지난 21일 보도된 농지에 수백여 톤의 건설폐기물을 수개월간 적치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해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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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