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파주시가 실시하는 ‘2018년 사회조사’를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5일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2018년 사회조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장·단기적 정책 수립의 합리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는 가구주택 분야 조사며 2014년에 처음으로 실시돼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파주시 내 표본가구 1천5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부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내용은 현거주지 중심으로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분야 등 5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방문면접방식으로 조사한다.
이기용 파주시 소통법무관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시민들이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