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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2018년 사회조사’실시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파주시가 실시하는 ‘2018년 사회조사28일부터 911일까지 총 15일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2018년 사회조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장·단기적 정책 수립의 합리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는 가구주택 분야 조사며 2014년에 처음으로 실시돼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파주시 내 표본가구 15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부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내용은 현거주지 중심으로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분야 등 5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방문면접방식으로 조사한다.

 

 이기용 파주시 소통법무관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시민들이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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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