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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솔도서관‘미래도시를 읽다’야간강좌 진행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좌 신청자 모집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96일부터 104일 매주 목요일 저녁 미래 도시를 읽다라는 야간 강좌를 진행한다.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시선이란 주제로 인공지능시대의 인문학, 예술, 도시학에 대한 주제를 다루며 총 15강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강좌는 미래도시를 읽다라는 부제로 도시 이후의 도시저자인 신현규 작가와 함께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도시원천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96~104일 매주 목요일 저녁 7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첫 번째 강좌는 5월부터 인문학으로 미래를 읽다라는 부제로 로봇시대, 인간의 일(2015)’ 외 다수 저서를 집필한 구본권 기자의 강좌로 시작해 6월에는 예술로 미래를 읽다라는 부제로 예술로 읽는 4차산업혁명의 저자이자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가 강연을 맡아 진행됐다.

 

 강좌신청은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slib/)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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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