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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독거어르신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독거 어르신들은 가족들과 생활하지 않음으로써 고독, 외로움 등으로 사회적 정신적인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은둔, 칩거 등의 현상들을 나타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심리치료를 통해 인지기능 향상을 유도할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4, 미술심리치료 4,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4회로 822일부터 112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증은 인지기능을 약화시켜 치매로 갈 확률을 높인다여러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향상은 물론 동료 어르신과의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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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