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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


파주소방서는 28일 운정 홈플러스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캠페인 및 홍보안내문 배포,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출동훈련 및 통행로 확보 홍보, 소방출동 장애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 긴급출동로 확보를 위한 개선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회의를 진행하였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시민들이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내 가족과 친구의 일인 것처럼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소방차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의무라는 생각으로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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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