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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사용자 중심 홈페이지로 대폭 개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시작된 대표 홈페이지(lib.paju.go.kr) 전면 개편 사업을 마치고 운영을 개시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고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고려해 메뉴 체계를 변경하고 지역 내 여러 도서관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개편에는 한 화면에서 파주시도서관의 모든 문화프로그램 일정 조회 및 신청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정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기관 인기도서조회 매달 도서관별 전시 정보를 제공하는 사서의 컬렉션홈페이지 로그인으로 이용하는 모바일회원증등 다양한 기능이 신설됐다. 관심 있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된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맞춤도서 서비스' 기능도 새로 선보였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모바일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원하는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 목표라며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독서정보 혜택을 누리고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031-940-5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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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